항공편 할인을 받으면 여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발권 절차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여행자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체크인을 했음에도, 큐알코드가 제공되지 않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수 없어 공항 부스에서 실물 비행기표를 발권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항공편 탑승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초보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여기]
항공편 할인 예약
단순 저가항공 이용이 아닌 항공편 할인을 받으면 이용 공항에서 현장 발권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나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좌석 미지정 등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발권하고 공항으로 향하면서 혹은 공항에 도착해서 휴대폰으로 온라인 체크인을 하게 되는데 큐알코드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긴 줄을 서서 자신 차례가 되어 1차 보안 검색을 통과하려는데 탑승권 큐알코드가 없어 티켓을 발권받아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공항 어디에 있는지 모를 현장발권부스까지 달려가야하는 경우를 경험을 하게 되면 여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다시 긴줄을 서서 기다려야하고 짐검사에 면세점 들릴 시간이 더 줄어들기도하고 탑승시간에 촉박해지기 때문에 여행 시작이 기분이가 안좋게 되는 체험을 피하기 위해 이런 사소한 부분에 대해 알아두면 좋습니다.
따라서 항공편 온라인 체크인할 경우 탑승티켓에 큐알 코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체크인과 큐알코드 문제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 좌석을 미리 선택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일부 항공사의 경우, 온라인 체크인을 해도 스마트폰에 큐알코드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항공사의 시스템 문제나 특정 할인 항공권의 조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공항 부스에서 발권
큐알코드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 공항에 도착해서 항공사 부스에서 직접 탑승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공항 부스에서는 신분증과 예약 확인서를 제시하면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받은 탑승권을 가지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탑승구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탑승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이때, 탑승권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여 탑승 절차를 완료합니다.
신분 확인 절차: 생체정보 등록
공항공사에 미리 생체정보를 등록해 두면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문, 손바닥 정맥 등의 생체정보를 등록하여 신분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공항 보안 검색 및 탑승 수속 시 신분증 대신 생체인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발권할 때는 여전히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때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생체정보 등록 절차
- 공항 방문: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여 바이오정보 등록 장소를 찾습니다. 보통 출발장 주변에 셀프 등록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 셀프 등록 키오스크 사용: 키오스크 화면에서 ‘사전 등록’ 버튼을 누릅니다.
- 신분증 인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스캔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휴대폰 인증: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확인합니다.
- 사진 촬영: 마스크를 벗고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 생체정보 등록: 지문, 손바닥 정맥 등의 생체정보를 등록합니다. 기계의 요청에 따라 여러 번 손바닥을 인식시킵니다.
- 등록 완료 확인: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등록 완료 확인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 셀프 등록이 어렵다면 안내를 받아 등록 절차를 마칠수도 있습니다.
초보 여행자를 위한 팁
- 시간 여유 두기: 공항에 일찍 도착하여 발권 및 보안 검색 절차를 여유롭게 진행하기
- 필요 서류 준비: 신분증, 예약 확인번호, 발권 큐알코드 미리 준비(확인)해 두기
- 항공사 앱 활용: 항공사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권을 미리 저장하기
생체정보를 이용한 여행은 국내선에서만 가능한 점 유념하시고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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